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 화병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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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 원인   정신적 원인   스트레스   한국문화  
 
표준화된 면담검사
  화병은 정신적인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진단에 있어서도 정신적인 증상의 조합으로 판단하는 현상학적 진단 방법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화병은 뚜렷한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기를 이용한 검사에서도 그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표준화된 면담 검사법
  화병의 진단준거에 해당되는 증상군에 대하여 핵심적인 신체증상, 핵심적인 심리증상, 관련 신체증상, 관련 심리증상을 선별하고, 스트레스의 여부, 일반적 의학 상태의 질병 여부, 약물 복용 여부 등을 고려하였다.
 
핵심 신체 증상
  가슴이 답답함 / 열감 / 치밀어 오름 / 목이나 명치에 뭉쳐진 덩어리가 느껴짐 가운데 3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한다.
 
핵심 심리 증상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자주 느낌 / 마음의 응어리나 한 가운데 1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한다.
 
관련 신체 증상
  입이 마르거나 목이 마름 / 두통이나 어지러움 /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깸 / 가슴이 두근거림 가운데 2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한다.
 
관련 심리 증상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거나 분노가 치밂 /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거나 혹 자신이 초라하고 불쌍하게 느껴짐 / 두렵거나 깜짝깜짝 놀람 가운데 2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한다.
 
심리사회적 기능저하
  심리사회적 기능 저하로 집안일, 직장일, 대인관계 상의 어려움이 있어야 한다.
 
스트레스 인지
  관련 스트레스로 증상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체적 질환/약물중독
  신체적 질환이나 약물 중독으로 인한 증상이 아니어야 한다.
특히 위에서 설명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는 명확히 화병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간이 짧은 경우 차후에 화병으로의 이행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DITI적외선 체열 촬영검사
 
  DITI적외선 검사자료  
DITI는 인체의 체표면이 발산하는 극미량의 적외선을 감지하여, 일정한 온도 차이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현되는 등고선 모양의 체열지도로 나타내며, 이 지도를 통해 신체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방법이다. 화병환자의 경우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나눠진다.
 
안면 집중형
  화병의 증상이 안면에만 집중되어 있는 경우다. 이 경우의 환자는 화에 대한 상징성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으며, 안면 열의 증상을 뚜렷하게 호소한다. 신체적 증상 가운데도 다른 증상의 호소가 적으며, 심리적 증상이 있기는 하지만, 열에 대한 불편함이 현저하다.
 
흉부, 안면 공유형
  전형적인 화병환자에서 나타난다. 신체적인 증상이 뚜렷하며, 특히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뚜렷하다. 심리적인 증상 역시 뚜렷하게 나타나 억울함과 분함을 많이 호소한다.
 
등에도 열이 있는 형
  검사상 등쪽과 허리로 유달리 화가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서의 화병은 과긴장 유형인 경우가 많으며 후두부에서 어깨 까지 경직된 경우가 많다. 교감신경의 과항진과 태음인의 속성과도 연관이 되어 증상이 뚜렷한 경우가 많다.
 
HRV심박동 변이도 검사
 
 
HRV는 심장의 박동변이도를 통하여 일차적으로 심장기능의 활성도를 알아보고, 이차적으로 자율신경에 속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성도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검사 도구이다.

HRV 장비에서 화병의 진단에 활용되는 것은 크게 두가지의 분야로 전반적인 스트레스 반응능력과 교감신경/부교감신경의 비율이다. Total Power(SDNN)는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을 의미한다.

스트레스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그만큼 스트레스에 대하여 취약하다는 의미로, 화병환자의 경우 사소한 자극에 대하여 심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게 된다. 교감신경/부교감신경의 비율은 환자의 상황을 알 수 있는 것이다.
 
  HRV심박동 변이도 검사 자료
  그것은 환자가 현재 심하게 갈등상황에 있는지 이미 지쳐버려서 화를 낼 기운조차 없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교감신경의 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환자가 과긴장상태에 있음을 의미하고, 이것은 분노기와 갈등기에 현저하게 나타난다. 부교감신경의 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환자가 지쳐버린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화병의 피로기와 증상기에 현저하게 나타나며, 우울증과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더욱 두드러진다.
 
변증
  한의학에서는 병의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는 과정 중에 증상을 통해 질병 원인을 분류하는데 이것을 변증이라고 한다. 같은 질병이라고 하더라도 변증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사용하게 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화병은 대략 5가지 변증유형, 즉 간기울결(肝氣鬱結), 간화상염(肝火上炎), 심신불교(心腎不交), 기혈양허(氣血兩虛), 담울담요(膽鬱痰擾)으로 나눌 수 있다.
 
간기울결
  간기울결은 보통 화병의 초기에 많으며 간(肝)의 기운이 막혀 흐름이 좋지 않은 상태로, 주로 감정이 억눌려 있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어려우며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이 있다.
 
간화상염
  간화상염은 간(肝)에 화(火)가 생겨 상부로 치솟는 상태로, 주로 마음이 조급하고 쉽게 화를 내며 눈이 충혈되기 쉽고 두통, 어지러움이 있다.
 
심신불교
  심신불교는 심(心)의 불기운과 신(腎)의 물기운이 서로 융합되지 못하는 상태로, 주로 가슴과 손발에 열이 나고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잘 때 땀이 많이 나고, 불면이 흔하다.
 
기혈양허
  기혈양허는 기(氣)와 혈(血)이 모두 허한 상태로, 주로 숨이 짧고 말하기가 힘들거나 귀찮으며, 정신이 피로하고 기운이 없으며, 얼굴색이 누렇고 몸은 마른다.
 
담울담요
  담울담요는 담(膽)의 기운은 막히고 담음(痰飮;비생리적 노폐물)은 전신에 요동을 치는 상태로, 주로 겁이 많고 쉽게 놀라며 답답해서 가만있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불면증, 헛구역질 등이 흔하다.
 
  이처럼 같은 화병이라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패턴이 있고 그 패턴을 변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되는 것이다.
 
  DSM-Ⅵ 축1 진단과의 관계   우울증 바깥 영역의 화병 : 임상적으로 의미이는 기분저하가  없으면서 만성적 분노억압에 의한 화병 증상을 보이는 집단  
  [DSM-Ⅵ 축1 진단과의 관계]   [우울증과 화병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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