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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2 20:46
화병.....
 글쓴이 : 김지은
조회 : 1,506  
안녕하세요. 중3 학생입니다. 제가... 친구들과 한달전 싸웠어요. 아니, 일방적으로 따짐을 들은거죠. 전 그 상황에서 제가 하고싶은 진짜 예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처음으로 아주 크게 믿은 친구랑도 ..싸웠었어요.. 뭐.. 그때도 할말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지금도 그때 못한 말을 혼자 중얼거리곤 합니다.. 아무튼 그 친구까지 잃으니, 정말 아무도없더군요. 가족들에게 말하고싶어도 그 타이밍에 가족들과 관계도 안좋아져서 그 누구에게도 말을 못했습니다. 혼자남겨진 기분이 이런거구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화도나고 억울하고 아무도없고... 왜 사나 싶었고, 자살도 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너무 억울했습니다. 뭐..그래도 학교에서는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고 지냈죠.. 학교갔다와서 집에샤 혼자 많이 울었습니다. 옆집에서 민원들어올까봐 입을 틀어막으며 울었습니다. 다 맞벌이셔서 학교끝나고 3시간정도는 혼자였는데 그 3시간이.. 그 혼자 있는 방이 더 눈물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친구가 떠나니 그 누구도 믿을수 없더군요. 반 친구들이 많이 챙겨줬습니다. 근데 다 가식으로 보였고.. 그렇게 보인게 미안했지만 그렇게 보일수밖에없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그 믿었다던 친구랑 풀었습니다. 근데... 전처럼은 안대하더라구요.. 많이 씁슬했습니다. 근데 더 씁슬하다못해 슬펐던건 저도 그 친구가 가식으로 보인거죠. 그 자체로도 힘들었습니다. 근데.. 아무도 없이 혼자 한달 반정도 있다보니까 참.. 혼자있는게 편하드라구요. 학교끝나고 집에 거의 도망치다싶이 아무도 안볼때 나갔고... 또 집에 혼자 앉아서 아무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그냥 눈물이 나오드라구요. 이렇게 계속 지내다보니까. 그냥 평소처럼 지낼수있게되서 괜찮아졌나싶었어요. 근데 집에와서 여러생각을 하면 눈물이나고.. 언니가 있는데 언니랑 예기하면 눈물이 자꾸나고.... 근데 한 일주일정도 전부터.. 생각을 할때마다 가슴중앙? 쪽이 시렵네요... 아픈건가 시려운건가... 싶구요... 자가진단 해보니까 화병가능성 높다고 나와서 여기 글올려요.. 흠... 누가 볼진 모르겠지만 글으로라도 쓰니까 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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